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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대출이자 5%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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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센터서 접수…24일부터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민생경제 회복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총 150억 원 규모의 보증 대출과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순천시가 소상공인 대출지원을 알리는 홍보 전단지. 순천시 제공

순천시가 소상공인 대출지원을 알리는 홍보 전단지. 순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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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특히,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 보증을 전년 대비 2배인 30억 원으로 확대하여, 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전남신용보증재단에 16억을 출연해 소상공인이 최대 3,000만 원까지 2년간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담보 없이 보증서 발급이 가능하며, 협약된 8개 시중은행을 통해 대출 시, 연 5%의 이자를 2년간 지원한다.

특히, 시의 연 5% 이자 지원 비율은 타 지자체 평균 3~3.5%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협약 은행과 함께 가산금리를 낮춰 소상공인의 대출이자 부담을 줄이는 데 집중했다.


2025년 소상공인 금융지원은 분기별로 진행하며, 1분기 대출은 오는 24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접수한다.


순천시에 사업장을 두고 1년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은 ‘순천시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금융지원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돕고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하겠다”며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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