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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티 "애디슨 오퍼월, 2024년 광고주 전년比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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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포인트 플랫폼 운영기업 엔비티 는 대표 서비스 애디슨 오퍼월(Offerwall) 솔루션이 지난해에도 전방위 사업 성장 지표를 이어갔다.

엔비티 "애디슨 오퍼월, 2024년 광고주 전년比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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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티는 지난해 애디슨 오퍼월의 광고주 수가 전년 대비 약 36%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용자 세부 지표에서는 지난해 전체 사용자 리워드 획득 건 수가 37%, 맞춤형 광고 캠페인 수는 40% 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화장품·미용 부문의 오퍼월 참여 건 수가 전년 대비 11.4배 증가해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 외 엔터테인먼트와 건강·의료 부문에서도 각각 7.7배, 7.6배 씩 오퍼월 참여 건 수 증가 추세가 나타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엔비티는 지난해 오퍼월 사업 지표 성장 배경에 대해 △온라인 뷰티 시장 확대 △OTT·웹툰 등 디지털 콘텐츠 소비 증가 △건강 및 웰니스 트렌드 확산 등 대외 산업 환경의 긍정적인 조성과 맞물려 고도화에 집중해왔던 자체 광고 효율성이 전반적으로 한층 강화돼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회사 측은 지속 투자를 이어온 애드테크 부문 역시 성장 지표를 이끈 주요인 중 하나로 손꼽았다. 사용자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광고를 제공하는 타겟팅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왔던 애디슨 오퍼월에선 지난해 멀티 수행형 광고를 출시했고, 이를 통해 사용자 경험 개선과 지속적인 참여 유도가 축적되면서 전반의 성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애디슨 관계자는 “지난해 애디슨 오퍼월은 기존의 게임·커머스·금융 산업에 국한되지 않고, 화장품·엔터테인먼트·헬스케어 등 시장 진출 분야를 확장하며 효과적인 광고 채널로 자리매김했다”며 “광고주 니즈를 반영한 기술 개선과 운영 최적화를 통한 오퍼월의 활용도는 앞으로도 더욱 확대돼 갈 것”이라고 전했다.

엔비티는 올해 인공지능(AI) 기반 타겟팅 및 실시간 데이터 분석 기능 강화를 통해 애디슨 오퍼월 광고 성과를 극대화시켜 가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글로벌 시장 영향력 확대를 통해 산업 전반의 플랫폼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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