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사천바다케이블카의 시스템 성능 최적화와 상반기 정기 안전 검사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2차례에 걸쳐 임시 휴장한다.
먼저,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제작사(LEITNER) 기술 방문 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공단은 제작사 전문 기술진의 방문 점검으로 시설 안전성 확보와 최신 시스템 정보교류를 통해 담당자 기술력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궤도운송법에 따른 정기 안전 검사를 위해 휴장한다. 이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케이블카의 안전성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정기검사로 케이블카 모터 절연, 와이어로프 측정, 브레이크 점검 등이 포함되어 있다.
공단 관계자는 “우리 케이블카는 잠재적 재난 사고 예방을 위해 제작사 방문 점검, 24시간 핫라인 운영, 각종 안전 검사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시설 안전관리에 완벽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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