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활동으로 무릎 부상 반복 시 퇴행성관절염 우려
적정 체중 유지 및 '맥스콘드로이틴 1200' 섭취 도움돼
퇴행성관절염은 신체 노화로 생기는 질환인 만큼 노년층에서 주로 발생한다. 하지만 최근 20~40대 젊은 관절염 환자도 흔히 찾아볼 수 있게 됐다. 젊은 나이에 관절염이 확산될 경우 삶의 질이 저하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무릎 관절염 예방을 위해선 체중 유지와 올바른 자세, 적절한 약 섭취 등이 중요하다.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의 점진적인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로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이 일어나서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신체적 노화로 인해 생긴 연골 마모 현상이 중장년층의 주된 퇴행성 관절염의 원인이라면 젊은 층들은 주로 외부 충격으로 인한 무릎 손상이 퇴행성 관절염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 사고로 무릎이 다치거나 축구, 농구, 스키 등 스포츠 활동으로 무릎 부상이 반복되며 퇴행성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연골은 한 번 손상이 가면 자연적으로 재생하지 않고 시간이 지날수록 무릎 관절염이 악화하는 경향이 있다. 이에 무릎관절에 무리를 주거나 잘못된 자세를 의식적으로 고치는 습관을 들이고 과도한 운동을 하는 것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운동을 과도하게 할 경우 갑작스러운 충격으로 인해 관절에 지속적인 손상이 가 연골을 빠르게 마모시키고 무릎 관절염이 더욱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관절염 초기 단계라면 주사 치료, 도수치료 같은 비수술 치료로 통증을 개선할 수 있다. 약물치료와 물리치료, 체외충격파, 운동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병행하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전문의와 상담 후 수술도 염두에 둘 수 있다.
무릎 관절염 예방을 위해 적절한 체중 유지와 올바른 자세가 중요하다.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콘드로이틴 치료제도 퇴행성 관절염 증상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동아제약 맥스콘드로이틴 1200은 콘드로이틴설페이트나트륨 국내 최대 1회 함량인 1200㎎을 함유했다. 콘드로이틴은 연골·뼈·각막 등 결합 조직에 널리 분포한 성분으로, 연골을 보호하는 탄성섬유의 주요 성분이다. 복용 시 퇴행성 관절염 증상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맥스콘드로이틴 1200은 국내 콘드로이틴 성분 중 최초 경구용 겔 타입이다. SCIE 논문에 게재된 콘드로이틴 제제 임상시험 결과에서 콘드로이틴 겔 타입 제형의 경우 퇴행성 관절염 증상 14일 차부터 24% 감소, 42일 차에는 40%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 특히 콘드로이틴 겔 타입 제형을 90일 지속 복용 시 퇴행성 관절염 증상이 50% 완화되고, 그 효과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태원 기자 peaceful1@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