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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숙, NGO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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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대책 마련 최선 다하겠다”

전진숙 국회의원.

전진숙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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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광주 북구을)은 법률소비자연맹 산하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수여하는 2024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 국감의원)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경실련, 더불어민주당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이은 세 번째 수상이다.


전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를 통해 시대를 역행하는 정부 정책으로 무너진 민생을 확인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전 의원은 2,000명 의대 증원에 따른 응급의료 마비와 전공의 이탈 등 의료대란 현상을 입증하고, 정부의 복지후퇴 및 공공성 약화, 사적 연금화 수순으로 가고 있는 국민연금 개혁안 등을 지적했다.


전 의원은 “무능하고 오만한 윤석열 정부로 인해 어려워진 민생을 살리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국정감사에 임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국민들이 직접 평가하고 선정한 국리민복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국민이 없는지 살피고, 민생을 조속히 회복시킬 수 있는 대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매년 1,000여명의 시민·사회단체, 대학생, 각 분야 전문가들이 국정감사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모니터링해 국정감사 우수의원(국리민복상)을 선정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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