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 조찬 포럼'도 당분간 중단

[항공기 추락] 광주경총, 신년 인사회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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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영자총협회가 오는 10일로 예정됐던 신년 인사회를 취소했다.


2일 광주경총에 따르면 경총은 오는 10일 오전 8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신년 인사회를 개최할 계획이었다.

경총은 당초 3일 광주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신년 인사회를 진행키로 했었으나 전남 무안공항 제주항공기 참사 국가애도기간으로 취소되자 매주 진행하는 금요일 조찬 포럼 행사와 함께 오는 10일 별도의 신년회를 강행키로 잠정 결정했었다.


인사회에는 광주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출연기관, 공사와 공단, 각 기업 관계자 등을 초청할 계획이었으며, 평소 포럼 식순에 따라 강기정 광주시장의 강연도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항공기 참사로 전국적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데다 광주상의의 행사 취소에도 불구, 경총이 신년 인사회를 강행한 데 따른 비판 목소리가 곳곳에서 나오자 결국 취소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경총은 금요일 조찬 포럼도 1월 중순까지 당분간 중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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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총 관계자는 "이번 신년 인사회는 인사회가 주목적이 아닌, 매주 진행하는 포럼과 겸해 소규모로 진행할 예정이었다"며 "경제기관들끼리의 협력과 활성화 등이 목적이었다. 애도 기간에 따라 포럼도 당분간 연기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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