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특화 복지사업 ‘1사 1동’…나눔문화 확산
현대건설 등 17곳 총 23억 성금
궁정교회·하나투어·KMI한국의학연구소 등 합류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올해 관내 기업, 단체 등과 손잡고 종로 특화복지사업 '사랑나눔 1사(社)1동(洞)‘ 추진에 매진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2011년 시작된 이 사업은 상호결연을 맺은 각 동과 기관이 지역별 특성에 맞는 복지사업을 시행해 취약계층 삶의 질을 높이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목적을 뒀다.
현재 종로구와 결연을 맺은 기관은 한국마사회, 세검정교회, ㈜동승, 라이나전성기재단, ㈜우리카드, ㈜매일유업, 현대건설, 코리안리재보험(주) 등 17곳이다. 이들 기관은 저소득 이웃을 위한 여러 후원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그간 1사1동을 통해 모인 이웃돕기 성금은 23억원에 달한다.
지난달 16일에는 대한감리회 궁정교회, ㈜하나투어, KMI한국의학연구소가 신규 결연을 맺고 1사1동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각 기관은 청운효자동, 사직동, 평창동주민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협약일로부터 1년이며 일방이 해지 의사를 밝히지 않는 한 자동 연장된다.
주된 내용으로 저소득 주민을 위한 생계비와 학비 등 현금성 지원, 식료품·생필품을 포함한 물질적 지원, 기업 직원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들 수 있다.
한편 지난달 신규 결연을 맺은 (주)하나투어는 임직원이 직접 만든 어르신 치매 예방 컬러링 키트를 사직동에 전달,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훈훈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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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헌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후원을 결정해 준 관련 기업,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합쳐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더불어 행복한 종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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