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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학교로 찾아가는 인성교육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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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학생 1,570명 대상 당진형 인성교육 실시

충남 당진시가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초·중·고 학생 1,570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당진형 인성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은 교육 모습. /당진시

충남 당진시가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초·중·고 학생 1,570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당진형 인성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은 교육 모습. /당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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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가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초·중·고 학생 1,570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당진형 인성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당진형 인성교육은 지역사회의 인성교육 전문가들이 학교로 찾아가 ‘소통 및 관계 형성’을 주제로 학급별로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차시별로는 4가지 소주제(△나를 이해하기 △서로 이해하기 △차이 이해하기 △좋은 관계)를 가지고 교육을 진행했다.


한 초등학교 관계자는 “당진형 인성교육은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내용과 교육 활동이었다”며 “덕분에 학생들의 소통과 참여를 끌어는 동시에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수업이었다”라고 말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2025년에도 당진형 인성교육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며, “학생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인성을 갖춘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교육을 지속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청취재본부 최병민 기자 mbc46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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