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가 사상구청, 사상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위·수탁 운영 계약을 맺었다고 27일 전했다.
두 기관은 지난 26일 사상구청에서 조병길 구청장과 신라대 최인순 산학협력단장, 사상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김미향 센터장(신라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 사상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사무위탁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계약으로 신라대 산학협력단은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사상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한다.
사상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사상구 소재 어린이 급식소의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한 체계적인 영양·위생 관리를 지원하고 어린이들의 균형 성장을 위한 영양·위생 교육 자료 개발 및 특화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사상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김미향 센터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 운영을 위해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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