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공교육 만족도 23위에서 9위로 끌어올린 ‘금빛학교’
금천구, 일반계고 학력 향상을 위한 금빛학교 성과공유회 개최
서울시 공교육 만족도 25개 자치구 중 9위 달성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사업 ‘금빛학교’ 통해 다양한 진학 프로그램 운영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20일 금천진로진학지원(독산동)센터에서 일반고등학교의 학력을 향상하기 위한 ‘금빛학교 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19년부터 ‘금빛학교’에 총 27억6000만 원의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원했다. 또 보조금 규모도 2019년 3억2000만 원에서 올해 6억 원까지 순차적으로 확대했다.
사업 결과 금천구 학생과 학부모의 공교육 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지난 2021년 23위에서 2023년 9위로 크게 높아졌다. 학교에서 학생들이 학력 향상 및 진학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어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공교육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를 높였다.
또 올해부터 일방적이고 획일적인 지원 방식을 탈피해 학교가 현장 여건에 따라 보조금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학교별로 입시와 학습, 동아리, 학교 자체 사업 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의 대학 진학률을 크게 높였다.
각 학교는 ▲수능집중반, 면접지도 등 대학 입시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 ▲또래 선생님, 심화 및 보충수업 등 학력 향상 프로그램 ▲ 과학 실험, 문학기행, 합창제 등 생활기록부를 강화할 수 있는 활동들을 운영했다.
또 구는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예산을 신설하고, 교사 연수비를 지원했다. 교사들은 “지도 역량이 강화되고, 교사 간의 협력과 소통이 강화돼 학생들에게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진학 관련 도움을 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날 공유회에는 독산고, 금천고, 문일고, 동일여고 등 관내 일반계 고등학교 4개교 교장 선생님이 참석해 ‘금빛학교’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성과 공유회에 참석한 학교장들은 “학생들은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강화할 수 있었고, 교사들은 창의적이고 유연한 교수법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에서 전문성을 높일 기회를 받았다”며 “특히 교사와 학생 간 협력이 필요한 프로그램은 학생의 학습 경험을 풍부하게 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공교육의 신뢰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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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빛학교’ 사업을 새롭게 개관한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의 전문화된 진로·진학 프로그램과 연계해 앞으로도 금천구 학생들이 공교육 혜택을 받고 학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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