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광고홍보학과, 독서모임 서삼독 3주년… 텍스트힙 열풍 선도
3주년을 맞은 동명대 광고홍보학과의 학생 주도 독서모임 ‘서삼독’이 텍스트힙 열풍을 선도하고 있다.
서삼독은 학생들에게 학점이나 장학금과 같은 외적 보상이 주어지지 않는 순수 독서모임이다. 그런데도 2021년 11월부터 3년 동안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2∼3시간씩 꾸준하게 진행되고 있다.
학생들은 그동안 38권의 책을 읽고 토론을 했다. 사회과학, 인문학, 자연과학, 순수예술, 소설, 에세이, 시집, 자기계발서 등 읽은 책의 장르도 다양하다.
서삼독은 구성원이 추천한 1권의 책을 읽고 책을 추천한 사람이 호스트가 돼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이 마무리되면 구성원들이 다시 새로운 책을 추천한 후 토론을 진행하는 이른바 시즌제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서삼독 시즌 4에는 4학년 노성웅 고미주, 3학년 이수정, 2학년 손아연 노홍비 학생, 황우념·이정기 교수가 참여하고 있다. 황우념·이정기 교수는 지도교수로서가 아닌 평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황우념 교수는 “학생이 주도하는 독서모임 서삼독을 통해 텍스트를 이해하는 다양한 관점을 접할 수 있다. 이는 책을 읽는 행위 자체보다 소중한 경험”이라고 말했다.
2024년 12월 현재 4번째 시즌이 진행 중이다. 서삼독 구성원 1명이 적어도 4권의 책을 추천하고 토론을 주도하고 있다. 서삼독 시즌4에서는 조지오웰의 ‘동물농장’, 헤르만 헤세의 ‘수레바퀴 아래서’, 지미 리아오의 ‘별이 빛나는 밤’, 이슬아의 ‘나는 울 때마다 엄마 얼굴이 된다’, 김민섭이 엮은 ‘어떤 어른이 되어야 하냐고 묻는 그대에게’, 최은영의 ‘내게 무해한 사람’, 룰루 밀러의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를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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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내 독서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포부를 지닌 서삼독 구성원들은 2025년 저자 초청 특강, 북콘서트 등 독서 관련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관련 정보는 동명대 광고홍보학과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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