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따듯한' 유성훈 금천구청장 재활용품 수집인 108명에게 방한물품 지원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총 108명에게 방한물품 지급...폐지수집 어르신 안전보험 안내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선한 인상으로 마음이 따뜻한 구청장이다. 좀처럼 화를 내지 않는 편이다. 이 때문에 따르는 직원들이 많다.
이런 유 구청장이 겨울 추위를 이겨 내도록 재활용품 수집인 108명에게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방한물품을 지원했다.
방한물품 지원은 서울특별시 금천구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 조례에 근거, 겨울철에도 어르신들의 재활용품 수집 활동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금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재활용품 수집인 중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 그리고 실태조사 결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주민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올해는 재활용품 수집인 총 108명에게 방한복이 지급됐다.
구는 매년 재활용품 수집인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다양한 물품을 지원해왔다. 2023년에는 햇빛가리개 모자, 경량조끼, 반사밧줄, 핫팩을 상·하반기에 걸쳐 지원, 2022년에는 야광조끼, 접이식 카트, 경량패딩, 안전 장갑을 지원한 바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재활용품 수집인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계절별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 주민 여러분께서도 도로에서 수집인들의 안전을 위해 배려와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 구는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폐지수집 어르신 안전보험’을 안내하고 있다.
안전보험의 보장 기간은 2024년 10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서울시 거주 65세 이상 폐지수집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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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 항목으로는 교통상해 사망 시 500만 원, 상해 후유 장애 시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청구 시에는 구청에서 발급한 폐지수집 확인서를 첨부해 보험사(메리츠화재해상보험)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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