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편한 공항' 사업 김포공항부터 단계적 추진

한국공항공사가 김포공항을 시작으로 전국 공항에 임산부와 영·유아를 동반한 고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전용 주차 공간과 편의시설 등을 마련한다.


한국공항공사는 이같은 '맘편한 공항' 조성 사업을 올해 김포공항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를 동반한 고객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전용서비스와 시설을 제공해 주차부터 비행기 탑승까지 공항을 이용하는 전 여정에 맞춤형 공항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우선 공항 주차장 다자녀 할인 대상을 막내 나이 15세에서 18세로 확대하며 다자녀에 태아도 인정해 둘째 자녀를 임신 중인 경우에도 주차요금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도록 5일부터 확대 적용한다. 또한 공항 주차장 내 터미널 접근성이 좋은 구역에 가족배려 주차구역을 전국공항으로 단계적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공항 내 편의시설과 서비스·문화콘텐츠도 확충한다. 김해공항은 이달 교육용 콘텐츠를 접목한 어린이놀이터와 임산부·어린이 고객이 대기할 수 있는 패밀리존을 조성한다. 영유아 동반 승객이 많은 김포·김해·제주공항은 유모차 원스톱 서비스 제공으로 이동 편의를 제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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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공사는 공항 문화행사 '이륙위크' 주간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한다.


김두환 한국공항공사 운영본부장은 "임산부와 영유아 동반객에 대한 편의를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해공항 교육 결합형 어린이 놀이터 조성안. 제공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 교육 결합형 어린이 놀이터 조성안. 제공 한국공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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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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