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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삼진아웃' 길, 유재석 언급하며 복귀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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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로 복귀 예고
박상민·호란도 삼진아웃

음주운전 삼진 아웃제로 면허가 취소된 가수 길이 복귀를 예고했다.


음주운전 삼진아웃제는 행정상 3차례 이상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된 경우 혈중알코올농도와 무관하게 운전면허가 취소되는 것을 말한다. 형사상은 3년 이내 2회 이상 음주운전 전력자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다시 적발될 경우 혈중알코올농도 0.05% 이상이면 무조건 구속 수사한다.

가수 길 [사진제공=CJ E&M]

가수 길 [사진제공=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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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길은 자신의 SNS에 “10년 전 태어나서 난생처음으로 MC 유재석에게 두 대를 맞고 홀연 사라졌던 금강불괴 그를 찾아 떠난 제작진. 과연 그를 만날 수 있었는지. 여러분 많은 시청 바랍니다”라고 적고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태어나서 단 한 대도 맞지 않은 사나이. 빈틈없이 살아온 그가 돌아온다. 불괴 가라시대 광대들이여 일어나라. 어느덧 십년의 시간이 흘렀다. 이제 모두 일어나 빛나리 길성준 채널 론칭소식을 만천하에 알리거라’는 내용의 문구가 담겨 있다. 길이 MBC ‘무한도전’ 고정 멤버로 출연할 당시 캐릭터인 ‘금강불괴’ 콘셉트를 가져온 것이다.

2004년 음주운전으로 처음 적발된 길은 2014년 적발 당시 MBC ‘무한도전’에서 하차했고,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2016년 엠넷 ‘쇼미더머니5’에 심사위원으로 출연, 방송 활동을 재개했으나 2017년 또다시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돼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사진출처=길 SNS]

[사진출처=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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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삼진 아웃을 당한 연예인은 또 있다. 영화 ‘장군의 아들’ 시리즈로 유명세를 얻은 배우 박상민은 1997년과 2011년에도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았지만 지난 6월 또 음주운전을 해 면허취소 처분을 받았다.


클래지콰이 호란 역시 3차례의 음주운전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었다. 그는 지난 2016년 음주운전에 적발되며, 출연하던 방송에서 하차했다. 당시 성수대교 남단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도로에 정차돼 있던 청소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일으켰다. 혈중알코올농도는 0.101%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이후 호란은 벌금 700만 원 약식기소 처분을 받았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석에 탑승하고 있던 환경미화원이 전치 2주 부상을 입었다. 2004년과 2007년에도 음주운전으로 인해 벌금형을 받았다.




김은하 기자 galaxy6565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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