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컨벤션센터서 국제수소전기에너지 전시회
하동지구 개발현황·투자 여건 등 '맞춤형 상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GFEZ) 하동사무소는 오는 29일까지 사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제수소전기에너지 전시회(HEY2024)’에 참가, 참여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경남도와 창원특례시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30여개 기업이 100개 부스를 운영하며 친환경 모빌리티, 수소연료전지 및 부품, 충·방전 테스트장비 등 수소·전기에너지 산업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광양경제청 하동사무소는 하동군과의 협업을 통해 참가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동지구 개발 현황과 투자 여건을 설명하며 맞춤형 상담을 진행, 하동지구의 강점을 알리고 기업들의 관심을 유도할 방침이다.
조은구 광양경제청 하동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하동의 입지와 강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기업과 하동지구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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