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 동거, 남녀 인식 차이 뚜렷
남성 30% "결혼 약속 없어도 가능"
여성은 18%만 가능 신중한 태도

결혼 전 동거에 대한 미혼 남녀의 의견 차이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연관 없음. 픽사베이

결혼 전 동거에 대한 미혼 남녀의 의견 차이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연관 없음.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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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 동거'에 대한 미혼 남녀의 생각 차이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26일 소셜 데이팅 앱 '정오의데이트'가 미혼남녀 1만5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결혼 전 동거에 대한 인식에서 남성과 여성의 응답이 상반된 경향을 보였다. 응답자 중 남성 57%, 여성 52%는 "결혼을 약속했다면 미리 동거해 보는 것이 좋다"며 결혼 전 동거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 응답은 남녀 모두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반면 2위 응답에서는 차이가 확연했다. 남성의 경우 30%가 "결혼을 약속하지 않았어도 함께 살아보는 것이 좋다"고 답했지만 여성의 30%는 "결혼 전 동거는 절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하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남성의 "결혼 전 동거 절대 불가" 응답은 12%에 그쳤으며 여성 중 "결혼 약속 없이 동거 가능" 응답은 18%에 불과했다.


미혼남녀 1만5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결혼 전 동거에 대한 인식' 설문조사 결과. 정오의데이트

미혼남녀 1만5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결혼 전 동거에 대한 인식' 설문조사 결과. 정오의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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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에 참여한 다수의 응답자는 "서로 다른 생활을 해왔으니 같이 살아보고 결정하는 게 좋다고 본다" "동거도 서로를 알아가는 하나의 과정 같다" 등 ‘결혼 전 동거’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결혼 전 동거는 절대 안 돼" "내 애인의 과거 동거 사실을 안다면 기분 나쁠 듯" 이라는 부정적인 의견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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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문조사를 실시한 '정오의데이트'는 13년 이상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한 과학적인 알고리즘으로 회원들의 취향에 맞는 이성을 매칭해주고 있다. 매일 2장씩 전송되는 오늘의 카드, 동네 친구 찾기, 나를 직접 글로 표현할 수 있는 셀프소개팅, 익명 게시판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하루 2만3000명 이상이 연결되고 있다.


서지영 인턴기자 zo2zo2zo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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