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입지 최종 1·2순위 발표
주민 설명회 열어 의견 청취

전남 광양시가 29일 친환경 자원순환단지 입지 후보지를 2곳으로 압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타당성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제9차 광양시 친환경 자원순환단지 설치사업 입지선정위원회 회의 결과, 최종 1순위(최적 부지)에는 광양읍 죽림리 산132-2번지 일원이, 2순위(대안부지)로는 광양읍 죽림리 산122-7번지 일원이 선정됐다.

광양시는 29일 친환경 자원순환단지 후보지 선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결과를 공개했다. 사진은 광양시 청사 전경. [사진 제공=광양시]

광양시는 29일 친환경 자원순환단지 후보지 선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결과를 공개했다. 사진은 광양시 청사 전경. [사진 제공=광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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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지 타당성 조사과정 및 결과는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촉진 및 주변 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개된다. 시는 이날 시청 누리집, 시보, 일간신문을 통해 해당 내용을 공고하고, 11월 19일까지 관련 자료를 공람할 계획이다. 자료는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현장 열람이 가능하다.

열람을 원하는 시민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 광양시 자원순환과와 광양읍사무소 1층 민원실을 방문하면 된다. 자료 열람에 따른 의견제출 기간은 12월 5일까지이며, 접수는 방문, 우편, 팩스 모두 가능하다.


입지선정위원회는 이날 공개한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과정 및 결과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략환경영향평가 및 기후변화영향평가 용역에 맞춰 설명회를 개최해 주민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양준석 광양시 관광문화환경국장은 “입지선정 과정은 공정해야 하는 만큼 최종 1순위와 2순위가 선정되기 전 특정 지역과 미리 소통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며 "건립 과정에서는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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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국장은 이어 “친환경 자원순환단지는 광양시와 시민을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인 만큼 후보지 인근 주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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