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에 따른 뒤영벌의 크기와 교미 경쟁에 관한 연구’ 결과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응용생물공학과 4학년 박민수·우지현 학생이 ‘기후변화에 따른 뒤영벌의 크기와 교미 경쟁’에 관한 연구 결과로 2024년 한국응용곤충학회의 추계학술대회 포스터 발표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9일 전했다.


박민수, 우지현 학생은 농촌진흥청이 지원하고 동아대 곤충생명공학연구실(진병래·이광식 교수, 김보연·윤형주 연구교수)이 수행하는 기후변화 대응과제에 참여, ‘기후변화에 의한 뒤영벌 크기 감소와 기후변화 조건에서 수벌과 여왕벌의 크기에 따른 성 선택과 교미 선호도’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에 수상한 ‘기후변화 조건에서 뒤영벌의 크기와 교미 경쟁’ 연구를 통해 박민수, 우지현 학생은 ‘큰 수벌이 많은 정자 수와 함께 높은 교미 경쟁력을 보이며 기후변화 조건에서는 큰 여왕벌을 선호한다’는 성 선택과 교미 선호도를 밝혔다.


학부생인 이들은 실험은 물론 결과 분석과 발표 포스터 제작 등 모든 과정을 직접 수행하는 열의를 보인 결과, 대학원생들과의 경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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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박민수, 우지현 학생은 지난 8월 ‘‘여왕벌 부재 뒤영벌 봉군에서 일벌의 산란 행동과 일벌이 낳은 수벌의 생식 특성’에 관한 연구로 한국양봉학회 ‘우수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으며 공동 제1저자로 한국양봉학회지 ‘Journal of Apiculture’에 논문을 게재하기도 했다.


박민수, 우지현 학생은 “전 세계적 문제인 기후변화가 농업뿐만 아니라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화분매개곤충 뒤영벌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계속 연구하고 싶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우지현 학생, 김동순 한국응용곤충학회장, 박민수 학생.

왼쪽부터 우지현 학생, 김동순 한국응용곤충학회장, 박민수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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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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