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양현경 교수, 기업이전 친환경 기술 500만달러 수출
화력발전소 바텀애쉬 재활용 발포체 개발
국립부경대학교 양현경 교수(전기전자소프트웨어공학전공)가 ㈜오상엠엔이티로 이전한 기술이 500만달러의 해외 기술 수출 실적을 올렸다.
㈜오상엠엔이티는 최근 말레이시아 기업 HFS Heavy Industries Sdn Bhd에 500만달러(기술수출 250만달러·장비 250만달러) 기술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양 교수는 ㈜오상엠엔이티와 함께 2017년 12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한국전력 5개 발전사를 통해 석탄재의 일부인 바텀애쉬(Bottom Ash)가 약 40% 이상 포함된 혁신적인 발포체를 개발했다.
이 기술은 흡음재, 건축내장재, 샌드위치패널 내장재, 파이프 보냉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흡음, 탈취, 단열, 난연 효과를 인정받았다.
이런 성과로 한국전력 5개 발전사로부터 개발선정품 등록 인증을 획득했고 2018년에는 유기·무기 발포체의 제작방법에 대한 특허를 ㈜오상엠엔이티로 이전했다. 이 기술은 혁신적이고 획기적인 친환경 기술로 인정받았다.
특히 이 기술은 2023년 10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23 HRSG & POWER CONFERENCE에 처음 발표돼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후 말레이시아 전력회사인 말라코프(MALAKOFF)사의 요청으로 화력 발전소 Tanjung Bin Energy를 방문해 기술에 관한 발표가 추가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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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최근 7월 말레이시아 쿠알라품푸르에서 열린 2024 HRSG & POWER CONFERENCE에서 양현경 교수가 직접 나서 최종 기술 발표를 진행한 후 ㈜오상엠엔이티와 HFS Heavy Industries Sdn Bhd는 500만달러의 기술이전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LED조명 제조 전문 업체로 2006년에 창립한 ㈜오상엠엔이티는 2016년부터 양현경 교수와 기술개발을 통해 환경소재 기술력을 확보해 환경소재전문 기업으로 성공적으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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