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 축구, 태백산기 아쉬운 준우승… 8월 백두대간기 우승 다짐
선문대와 결승전서 석패… 대학 축구 다크호스 부상
창단 69일 만에 전국을 평정했던 동명대 축구가 아쉬운 준우승이지만, 대학 축구계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동명대학교는 지난 16일 강원도 태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9회 1, 2학년대학축구연맹전(태백산기) 선문대와의 결승전에서 선제골 넣고 선전했으나 2-3으로 석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동명대는 제60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 4개월여 만에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도 막강한 화력과 화려한 기술 등으로 여러 강호를 잇달아 제압하는 돌풍을 이어왔다. 연속 우승’까지 바라보는 전국 최정상 팀임을 입증하고 대학 축구계의 강자로 부상했다.
2023년 12월 20일 창단한 동명대는 2024년 2월 제60회 한산대첩기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 처음 참가해 바로 우승하는 돌풍을 일으켜 전국을 놀라게 했다. 결승전에서 강호 아주대를 1:0으로 누르며, 학년 제한이 없는 한산대첩기에서 동명대는 1학년들로 주전을 꾸려 우승한 것이다.
이번 제19회 1, 2학년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 대회에서도 동명대는 예선부터 준결승까지 막강한 화력과 안정적인 공수 조화를 보이며 6경기 16득점 3실점을 기록했다.
동명대는 연속으로 우승하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 하고, 오는 8월 9일∼27일로 예정된 제60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백두대간기)에서는 꼭 우승하겠다는 결의를 벌써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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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환 총장은 “동명대가 자신감 넘치는 Do-ing(도전·체험·실천)을 세계로 떨치고 있다.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이 너무도 자랑스럽다”고 격려하며 “캠퍼스 내에 국제규격 축구장을 오는 8월 중에 완공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2024학년도에 축구학과를 신설한 동명대는 선수 전용버스, 전용트레이닝실, 선수재활실 등을 갖췄다. 전국대회 우승을 계기로 캠퍼스 내 국제규격 축구장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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