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공원 브랜드 개발 중간보고회… 9월부터 ‘공원비채’ 적용
국내 최초 BMC 자체 공원 브랜드 개발
브랜드 개발방향·컨셉·디자인 후보안 협의
부산도시공사(BMC)는 지난 11일 공사가 조성하는 공원 자체 브랜드 개발을 위한 ‘BMC 공원 브랜드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자문위원인 부산경상대학교 김용훈 교수, GM AVC 김황석 이사 등이 참석해 용역 수행업체(아이엠커뮤니케이션)에서 제시한 브랜드 개발 방향과 컨셉, 로고디자인 후보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해당 용역은 공사의 정체성과 미래 방향성을 담은 자체 공원 브랜드 개발을 통해 이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대시민 경쟁력과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시행됐다.
앞서 BMC는 일반 시민들과 공사 내·외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다수의 득표를 받은 ‘공원비채’를 공원 브랜드명으로 선정했다.
‘공원비채’는 부산(Busan)의 비워진 공간을 다채로운 공원으로 채워가는 공사의 정체성을 담고 공사를 상징하는 반딧불이 빛에(비채) 다가가는 시민들을 형상화한 네이밍이다.
이 네이밍은 공원을 이용하는 다양한 연령층을 고려한 발음하기 쉽고 직관적인 이름이다. ‘비채’와 ‘공원’의 어순을 거꾸로 배치해 기존의 개별 공원 이름과 차별화되는 공원 통합 브랜드의 특색을 드러냈다.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공원비채’의 의미를 함축적으로 담아내고 일반 시민들이 쉽게 기억하기 위한 로고 디자인 후보안이 제시됐다.
제시된 후보안은 공사 관계자와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보완하고 최종안은 일반 시민들 대상 선호도 조사를 통해 확정한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삼성 주춤하자 무섭게 치고 올라왔다…1년 만에 흑...
오는 9월 공원 브랜드 개발을 완료하고 BMC에서 추진하는 사업지구별 대표 공원 명칭에 브랜드명을 사용한다. 또 조경시설물에 브랜드 로고를 도입하는 등 본격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전문가의 협력으로 국내 최초 공원 브랜드 개발이 성공적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며 “향후 공원 브랜드 ‘공원비채’와 공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