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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 13일 남양주캠퍼스서 'ESG와 녹색일자리'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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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학교가 13일 남양주캠퍼스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 ESG와 녹색일자리’를 주제로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윤순진 학장을 초청해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경복대학교가 13일 남양주캠퍼스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 ESG와 녹색일자리’를 주제로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윤순진 학장을 초청해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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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학교가 남양주캠퍼스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녹색 일자리를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경복대는 13일 남양주캠퍼스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 ESG와 녹색일자리’를 주제로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윤순진 학장을 초청해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이날 특강에는 100여명의 재학생은 물론 경복대 교수들도 참석해 강의를 들었다.

윤순진 학장은 이날 특강에서 "기후위기라는 지구적인 문제가 우리에게 커다란 도전인 것은 사실이지만 오히려 이것을 슬기롭게 극복하면 우리나라가 더욱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후시민으로서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세환 경복대 친환경건축학과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대학의 ESG에 대해 논의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건축의 역할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산업체 현장의 전문가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 많이 기획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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