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경찰 말 듣길 잘했네…GPS 덕분에 벌통도둑 잡았다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도난 방지용으로 넣어둔 GPS 덕에 검거
지난달 도난 신고 받고 출동한 경찰 조언

5~7월 양봉 꿀 수확 철에 들어서자 벌통 절도 신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강원 홍천에서 벌통을 훔쳐 달아난 절도범이 벌통 안에 있던 위치정보 시스템(GPS)에 꼬리를 밟혔다.


꿀벌. [이미지출처=픽사베이]

꿀벌. [이미지출처=픽사베이]

AD
원본보기 아이콘

13일 연합뉴스는 홍천경찰서가 절도 혐의로 60대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A씨는 지난 11일 오전 3시께 홍천군 남면 남노일리 홍천강 인근 야산에서 나무 벌통을 훔쳐 2㎞가량 떨어진 주거지로 가져간 혐의를 받는다.

벌통 주인인 양봉업자 70대 B씨는 전날 오전 11시께 도난 사실을 인지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다행히 B씨는 벌통에 미리 GPS를 넣어두었고, 경찰과 함께 GPS를 따라 벌통 위치를 추적했다. 경찰은 A씨 집 인근에서 GPS 알림 소리가 크게 울린 점, 집 주변에 벌통 여러 개가 발견된 점 등을 토대로 A씨를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달에도 B씨의 양봉농가에서 벌통을 훔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달 27일 오후 4시께 B씨 신고로 출동한 남면파출소 경찰관들은 도난 방지를 위해 일부 벌통에 GPS를 달아둘 것을 권유했고, B씨가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구나리 인턴기자 forsythia26@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전공의 대부분 미복귀…정부 "하반기 모집 일정 차질없이 진행" 오늘 전공의 복귀·사직 확정 최종 시한… "복귀는 요원" 1만7000원 육박…치솟는 삼계탕값, 커지는 보양식 걱정

    #국내이슈

  • "승리의 정점" 美공화당 전대 달군 '트럼프 등장'(종합) 트럼프, 밀워키 도착 "총격범이 전당대회 일정 못 바꿔" 이스라엘 남성 군 복무 기간 36개월로 연장 "8년간 유지"

    #해외이슈

  • 尹 '포토에세이' 발간…"정책 비하인드, 비공개 사진 포함" [포토] 장마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사고 예방 점검 암바니 세 자녀 결혼식 모두 챙긴 이재용…韓기업인 중 유일하게 초청받아

    #포토PICK

  • 사전계약 7000대 돌풍, 르노 '콜레오스' 부산서 양산 개시 셀토스 연식변경 출시…60만원 내외 인상 "내수→수출 기지로 전환" 전략 바꾼 韓中자동차 합작사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총격 듣자마자 알아" 美대선 흔들 역사적 사진 찍은 퓰리처상 수상자 "드라마에선 피곤할 때 이거 먹더라"…'PPL 사탕' 코피코 만든 이 회사[뉴스속 기업] [뉴스속 용어] AI 기술혁신 핵심 동력 부상한 '소버린 AI'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