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이틀째…미래교실 참관 수업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AI 디지털’ 강의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가 미래교육 대전환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며 이틀째 일정을 소화했다.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전날 오전 10시 여수세계박람회장 엑스포홀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박람회는 개막 첫날 4만 명이 넘는 참관객이 방문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첫날은 개막식부터 저녁 특별공연까지 60여 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인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의 기조 강연은 큰 관심을 받았다.
청중들이 엑스포홀 900석을 꽉 채운 가운데 진행된 강연에서 샌델 교수는 “이 시대의 교육은 경쟁 구도를 벗어나 연대하는 ‘공동체’의 가치를 가르쳐야 한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2030 글로컬 미래교실 수업’은 전남의 유·초·중·고 학생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순조롭게 진행돼 5년 후 실제 학교 현장에서 이뤄질 미래수업을 미리 경험했다.
또 엑스포홀에서는 유명 대중음악 작곡가 김형석 씨가 전남의 학생들과 만나 ‘진로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김 작곡가는 예술 영역에 확장하고 있는 AI 기술과 변화하는 미래 직업 세계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줘 학생들의 공감을 얻었다.
첫날 저녁은 개막 특별공연 ‘에듀드림 K-POP 콘서트’를 끝으로 일정을 마쳤다.
박람회 이틀째인 30일은 콘퍼런스 기조강연 연사로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캘리포니아대 교수가‘다르게 보기 새롭게 연결하기’를 주제로 AI 디지털 발전과 학교 교육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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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콘서트에는 이소영 마이크로소프트 이사가 ‘미래사회가 원하는 리더, 협력과 성공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학생들과 대화한다. 글로컬 미래교실도 유치원, 초?중등, 프로젝트 교실 등 총 6개 실별로 이틀째 수업을 진행하고, 뮌헨 소년 합창단의 특별공연이 정문 광장 무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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