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한국투자증권은 사장이 범국민 환경 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성환 사장은 30일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를 행했다.
지난해 8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 생활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고 재활용과 착한 소비를 권장하기 위한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뜻을 담아 친환경을 실천하겠다는 각오를 전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김성환 사장은 "1회용품 줄이기, 다회용기 사용 등 일상에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여나가는 습관은 지구의 내일을 위해 오늘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환경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하고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와 명노현 LS 부회장을 지목했다.
2021년 환경부로부터 탄소배출권 거래시장 조성자로 선정된 한국투자증권은 탄소 배출권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ESG회사채 발행과 해외 친환경 산업 투자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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