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지사 “안철수, 존재감 키우려 망나니 뛰듯 부화뇌동"
자신의 SNS에 "대통령 꿈만 좇지 말고, 자신을 성찰하는 것이 우선”
김태흠 충남지사는 27일 채상병 특검법에 찬성 의사를 밝힌 안철수 의원에게 “정치를 폼생폼사로 하지 말라”고 직격했다.
김 지사는 이날 SNS에 “윤석열 정부가 국정 운영에서 미흡한 부분이 있다면 국정과제와 로드맵을 정한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인 안 의원도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능력도 안 되면서 대통령 꿈만 좇지 마시고, 자기 자신을 성찰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비판했다.
김 지사는 “국가를 위해 목숨 바친 분에 대한 최고의 예우를 운운하며, 보수 가치를 위해 채상병 특검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특검을 찬성하면 올바른 정치인이고, 반대하면 바르지 않은 정치인이냐”며 “특검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야당보다 정치적 존재감을 키우려 망나니 뛰듯 부화뇌동하는 당신이 더 나쁘다”고 거듭 비판했다. 그러면서 “헛소리하려거든 당을 떠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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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특검 찬성 의사를 밝힌 국민의힘 현역 의원은 안철수, 김웅, 유의동, 최재형 의원 등 4명이다.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28일 본회의에서 재표결할 계획이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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