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월, 110농가, 57ha에서 1550여 톤 출하 예정

천안 '하늘그린 멜론' 본격 출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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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의 대표 특화작목인 ‘하늘그린 멜론’이 본격적인 출하기를 맞았다.


13일 천안시에 따르면 수신면의 천안멜론농촌지도자회 이필영(73)씨의 시설하우스에서 지난 2월 초순경에 아주심기를해 가온 재배한 멜론이 첫 수확을 거뒀다. 이는 무가온 보통재배보다 20여일 빠르게 출하를 시작한 것이다.

첫 수확을 시작한 이 씨는 시설하우스 53개동(3.4ha)에서 심는 시기를 4차례로 나눠 5월 초부터 7월 말까지 멜론을 수확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휴대용 비파괴 당도계’를 활용해 당도가 16브릭스(Brix) 이상만 선별 수확해 고품질 멜론만 출하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하늘그린 천안멜론’ 상표로 유통되는 수신멜론은 40여 년의 축적된 재배 기술로 홈런스타라는 무네트품종으로 과육이 부드럽고 당도가 높고 향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5월 말부터 6월 말까지 한 달간 본격적인 출하가 이뤄지며, 올해 재배 규모는 110농가, 57ha에서 1550여톤 생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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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하늘그린 천안멜론의 상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우량종자 확보, 재배환경 개선, 병해충 조기 진단·처방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경동 기자 kyungdong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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