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는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나주몰’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최상품 한우·한돈 꾸러미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가전은 나주축협에서 도축한 1등급 품질의 한우·한돈과 신선한 산지 농산물 5~9종으로 구성된 푸짐한 로컬푸드 꾸러미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한우 꾸러미는 꽃등심 300g·부채살 150g 기준 5만원, 한돈 꾸러미는 삼겹살 400g·목살 400g을 기준 3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꾸러미는 나주몰 단독 예약 상품으로 온라인 구매 고객에 한해 내달 중 총 3회(2일, 7일, 9일)에 걸쳐 배송된다.
구매 신청일 기준 오는 30일까지 주문한 상품은 내달 7일에, 내달 3일까지 주문한 상품은 내달 9일에 각각 배송한다.
소비자에겐 무료배송 혜택과 더불어 지난해 전라남도 10대 고품질 쌀 브랜드로 선정된 ‘왕건이 탐낸 쌀’을 이벤트 상품으로 제공한다.
나주몰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착한 먹거리 및 어버이날 효(孝)선물 특가전’을 진행하고 있다.
쌀, 육류, 숙성 홍어, 유정란, 요거트, 장류 등을 최대 20%까지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윤병태 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풍성한 나주로컬푸드 식재료로 만든 맛있고 건강한 식사로 가족 간 도타운 정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물가 속 알뜰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로컬푸드 이벤트를 마련해가겠다”고 말했다.
나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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