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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제로는 언제…지난해도 지구촌 온실가스 배출량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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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이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정작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은 역대 최악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탄소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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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립해양대기관리국(NOAA)에 따르면 지난해 평균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는 419.3ppm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산업화 이전보다 50% 증가한 양이다. 이산화탄소 농도는 12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유타대, 컬럼비아대 연구진은 과학 저널 사이언스에서 현재 이산화탄소 농도가 420ppm에 달해 지구 역사에서 1400만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메탄가스 농도는 지난해 평균 1922.6ppb를 나타냈다. 산업화 이전보다 160% 높은 수준이다. 이산화질소 농도는 지난해 336.7 ppb로 1ppb 증가했다. 이산화질소 농도는 산업화 이전보다 25% 높은 것이다. 이산화탄소, 메탄가스, 이산화질소는 지구온난화 주범으로 꼽힌다.

NOAA는 "화석연료에 따른 대기오염이 습지, 영구동토층 같은 자연 생태계를 달구고 있다"며 "이러한 수치로 볼 때 대기중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우리가 할일이 여전히 많다"고 강조했다.





변선진 기자 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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