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최중증 발달장애인 맞춤서비스 제공기관 모집
주간 1대1 서비스 가능한 전문인력 갖춰야
경기도 용인시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돌보는 가족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1대1 맞춤 서비스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
'최중증 발달장애인'은 자해나 타해 등 도전 행동을 수반할 정도로 장애의 정도가 극심한 발달장애인을 말한다. 우발적 행동 때문에 일반적인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워 온전히 가족들이 돌봄을 책임져 왔다. 하지만 지난해 8월 '발달장애인의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돌봄 사각지대에 있던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가족에게도 통합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서비스는 ▲24시간 개별 ▲주간 개별 ▲주간 그룹 등 3가지로 나뉜다. 시는 우선 주간 그룹형 서비스를 제공키로 하고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서비스 제공에 참여할 5곳의 기관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 주중 낮 시간에 산책, 음악 듣기, 신체 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과 전문인력을 갖춘 공공·비영리·민간기관이다.
서비스 기관으로 선정되면 지정일로부터 3년간 18세~65세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1명당 1명의 전문인력을 배치해 활동을 지원해야 한다. 하루 최대 8시간까지 월 176시간까지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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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사회 적응을 돕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이번 서비스 기준에 적합한 기관들이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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