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접전지서 골든크로스 나타나…본투표 나서 달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7일 "저희 분석에 따르면 접전지역에서 골든크로스가 상당수 나타나고 있다"고 말하며 지지층의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이날 한 위원장은 충남 천안의 유세 현장에서 "나서 주셔야 한다. 나서면 이긴다"며 본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한 위원장의 '골든 크로스' 언급은 일부 접전지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상승 추이를 보인 반면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국민의힘 후보가 지지율에서 역전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뜻이다.
앞서 한 위원장은 지난 3일 수도권 26곳을 포함해 전국 55곳을 박빙 지역으로 꼽은 바 있다.
이와 관련, 지난 4일 국민의힘은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3∼4%포인트인 박빙 지역이 서울 15개, 인천·경기 11개, 부산·울산·경남(PK) 13개, 충청권 13개, 강원 3개라고 분석했다.
한 위원장은 역대 최고를 기록한 총선 사전투표율(31.28%)과 관련해서도 "저희 지지하는 분들이 과거에 사전투표에 소극적인 경향이 분명히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런 경향이 낮아져서 감사히 생각한다"며 "저희의 기세를 보여주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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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럼에도 역시 중심은 본투표다. 저희가 분석하기에 지금 골든크로스가 상당수 이뤄지고 있다. 기죽지 말고 (투표장으로) 나가달라"고 재차 호소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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