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GBC 입주 기업 모집…"해외진출 애로 해결 지원"
사무 공간 등 지원 받을 수 있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누리집서 상시 신청 가능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및 현지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의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H2O호스피탈리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가 협력해 운영하는 국내 중소·벤처기업 지원거점인 '리야드 글로벌비즈니스센터'(리야드 GBC)에 사우디아라비아 지사를 설립했다고 지난해 11월21일 밝혔다. 사진은 H2O호스피탈리티 사우디 지사 사무실 전경. [사진 제공=연합뉴스]
GBC는 세계 주요 교역거점에서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현지화 등 해외 진출과 관련한 다양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전 세계 13개국 21개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지역에서도 중소기업 지원 종합 거점을 신규 개소할 계획이다.
GBC에 입주하는 기업은 독립실·공유오피스 등 사무 공간, 바이어 매칭 등 사업화 프로그램, 인·허가 및 인증 등 거점별 맞춤형 프로그램, 졸업-신규기업 간 현지화 멘토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중동시장에서 사업 활동을 하고 있는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테크기업 ‘H2O호스피탈리티’는 지난해 10월 개소한 사우디 리야드 GBC에 입주해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 의료제품을 수출하는 ‘엑스바디’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GBC 입주 후 ‘바이오·친환경제품 인증 및 제품 개선’ 특화프로그램에 참여해 까다로운 UAE 인증서를 취득했고, 현지 에이전트를 통해 100만 달러 이상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최원영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GBC가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교두보로서 해외 현지 정착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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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C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누리집에서 상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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