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물가안정 대책 효과 확인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이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일자리TF회의에 참석, 최근 고용동향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이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일자리TF회의에 참석, 최근 고용동향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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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1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오이 농가를 방문해 작황과 출하 가격 동향을 살피고, 정부 물가안정 대책 효과를 점검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김 차관은 지난 18일 민생경제점검회의에서 발표한 농축산물 가격 안정대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부는 과일·채소류 등 농산물 가격 불안에 대응해 1500억원 규모의 긴급 농축산물 가격안정자금을 투입하기로 하고, 납품단가지원·할인지원 확대 등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김 차관은 먼저 오이 재배지를 돌아보면서 채소류 생육 상태와 출하동향을 점검하고, 일조량 감소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생육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농산물 수급을 담당하는 농협관계자 등과 동천안농협 스마트농업지원센터에서 간담회를 갖고 납품단가 지원 효과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김 차관이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이 소비자 가격에 제대로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자, 농협 관계자들은 정부 납품단가 지원에 따라 실제로 납품단가가 하락했으며 최종 소비자 가격도 하락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정부가 3월 초부터 납품단가를 지원한 13종 과채류의 8~20일 평균 소비자 가격은 2월 말 대비 평균 14.4%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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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농·축·수산물 물가가 안정될 때까지 범부처 비상대응체계를 운영하면서 품목별 가격·수급 동향과 정부 대책의 이행상황을 매일 점검하고, 불안 요인에 대해서는 즉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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