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발전 유공과 함께 후보자 추천 받아

문화체육관광부는 5월 24일까지 세종문화상과 한글 발전 유공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21일 전했다.


34회 세종문화상 수상자들. (왼쪽부터) 알렉상드르 기유모즈 프랑스 사회과학고등연구원 교수, 강수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박갑수 서울대 명예교수.

34회 세종문화상 수상자들. (왼쪽부터) 알렉상드르 기유모즈 프랑스 사회과학고등연구원 교수, 강수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박갑수 서울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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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상은 세종대왕의 위업과 창조 정신을 계승하고 문화창달을 장려하기 위해 1982년 제정한 상이다. 한국문화, 예술, 학술, 국제문화교류, 문화 다양성 등 부문에서 탁월한 업적을 쌓은 이들을 선정한다. 대통령 표창과 시상금 3000만 원을 수여한다.

그동안 영예를 안은 단체로는 한국방송공사 한국어연구부(2022년 한국문화), 요셉의원(2016년 국제협력·봉사), 한국학진흥원(2008년 민족문화), 남극세종과학기지(2004년 과학기술), 대전맹학교(2000년 교육), 한글학회(1983년 학술), 세종대왕기념사업회(1984년 문화) 등이 있다. 김발레리아 러시아 최재형 고려인 민족학교 교장(2022년 문화다양성), 알렉상드르 기유모즈 프랑스사회과학고등연구원 교수(2015년 한국문화), 이성천 국립국악원장(1996년 한국학·국악) 등은 개인 자격으로 수상했다.


문체부는 한글의 학술적 발전과 예술·산업적 진흥에 공헌한 이들을 기리고자 1990년부터 한글 발전 유공도 포상한다. 올해는 개인·단체 열 명(팀)을 선정해 훈·포상 또는 대통령 표창을 수여한다. 과거 영광의 주인공으로는 한글학자 고 주시경(1990년 금관문화훈장), 고 호머 헐버트 전 대한제국 교육 고문(2014년 금관문화훈장), MBC '우리말 나들이' 제작팀(2005년 국무총리 표창)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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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서는 문체부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문체부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10월 4일 '한글 주간' 개막식에 세종문화상, 한글날(10월 9일) 경축식에 한글 발전 유공을 각각 시상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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