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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봄철 해양 안전관리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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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사고 예방 및 체계적 안전관리 활동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반복되는 해량사고에 대한 위험 요소를 사전 관리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주간 봄철 해양 안전관리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집중점검은 해양 안전 및 안보 특별 경계 발령(3월 18일∼4월 30일)에 따라 해양사고 예방 및 체계적 안전관리 활동을 전개한다.

권오성 목포해경서장이 무안군 신월선착장에서 안점점검 중이다. [사진제공=목포해양경찰서]

권오성 목포해경서장이 무안군 신월선착장에서 안점점검 중이다. [사진제공=목포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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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 선박, 수상레저기구, 연안사고 위험구역 등 주요 안전관리 현장을 대상으로 △기존 위험요인 및 안전관리대책 재점검 △신규 위험요인 식별 △구조세력 교육훈련·장비관리·출동태세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목포해경은 이번 집중점검 결과를 토대로 분야별 위험요인의 개선·보완 대책을 수립할 방침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최근 강한 계절풍 및 높은 파고 등으로 인한 해양사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봄철 해양 안전관리 집중점검을 통해 위험요인 분석 및 대책 수립 등으로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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