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중소사업장의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 확산을 위해 “현장속으로 달려가는 대진단 안내” 집중주간을 운영했다.
사업장은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를 통해 중대재해 예방과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한 안전보건 관리체계구축·이행을 자가 진단하고, 정부의 맞춤형 지원사업과 연계해 안전수준을 개선할 수 있다.
이번 집중주간에는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이행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사업장 150개소를 직접 방문해 자가진단 실시 지원과 정부 연계사업 신청 방법 등을 안내했다.
김판기 경남동부지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라 안전수준 개선을 위한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는 필수적이다”라며 “중소규모 사업장의 안전사각지대가 사라지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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