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설공단은 스포츠문화의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 소외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빙상 무료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의창스포츠센터에는 최근 관내 3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어린이 50여명을 초청해 빙상 무료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스케이트 강사의 지도아래 안전교육과 기본교육을 받은 뒤 빙상장에서 얼음을 지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단 관계자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지속해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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