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일본 유통업체와 협약을 체결, 농산물 수출길 확대에 나섰다.


화순군은 최근 ㈜히토시나상사(대표 김규환)와 화순군 신선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화순군, 일본 유통업체와 '농산물 수출 확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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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에는 구복규 군수와 ㈜히토시나상사 김규환 대표이사를 비롯한 농업기술센터 소장, 농촌활력과장, 농촌지원과장 등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신선 농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한 신선 농산물 제공, 개발과 상품발굴, 안정적 공급 체계구축, 일본 시장 진출 및 개척을 위한 협력, 신선 농산물 홍보 활동 지원을 약속했다.

㈜히토시나상사는 연 매출 20억엔 규모의 한국 농식품 수입 업체로 2001년 ㈜찬돌재팬으로 시작해 한국 기업의 일본 내 판매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우수한 식료품을 일본 전역에 유통, 공급하고 있다.


김규환 대표는 일본 내 32개 사 회원으로 구성된 사단법인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의 9·10대 회장, 신주쿠상인연합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통경로 확대 가능성이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화순군 신선 농산물의 수출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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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복규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출 농가의 소득향상과 미니파프리카, 아스파라거스 등의 안정적인 수출경로를 확보하게 됐다”면서 “나아가 우호 관계를 지속해 신선 농산물, 가공 상품 수출, 관광,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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