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외교부장관 접견 "연내 한-인도 CEPA 개선 가시적 성과 도출할 것"

정부가 2023년 세계 경제순위 5위 국가인 인도와 무역 ·투자와 기술교류, 공급망 공조, 에너지 및 신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장관이 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자이샨카르 인도 외교부 장관을 접견하고 양국의 포괄적 경제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자료사진)

안덕근 산업부 장관.(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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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안 장관은 '인도-중동-유럽 경제회랑(IMEC)' 등 권역 간 네트워크에 양국이 함께 참여하는 방안에 대해 자이샨카르 장관과 심도있게 의견을 교환했다. 이는 산업부가 지난달 발표한 '2024년 범부처 수출확대 전략'에서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과 광역 단위의 다층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의 일환이다.


안 장관은 "양국이 신산업 등 경제협력 현안을 정기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전략적 대화 채널이 필요하다"며 "지난해 한·인도 정상회담 후속 조치로 우리 측이 인도 상공부에 제안한 장관급 '한·인도 산업협력위원회'가 조속히 신설돼 미래지향적 경제협력 관계를 심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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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는 지난 2010년 발표된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선 협상을 진전시켜 연내 가시적 성과를 도출하는 한편, 현지 지원 기관을 통해 인도에 진출하는 우리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해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세종=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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