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울주군, ‘주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84% 정책 반영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올해 새해 주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회

울산시 울주군이 ‘2024년 새해 주민과의 대화’에서 수렴한 주민 건의 사항 95건 중 80건(84.2%)을 군정에 반영한다.

울주군청.

울주군청.

AD
원본보기 아이콘

울주군은 이날 이순걸 군수 주재로 해당 실·국장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의 대화 건의 사항 처리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앞서 울주군은 지난 1월 15일부터 22일까지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2024년 새해 주민과의 대화’를 실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접수된 건의 사항에 대해 추진사항을 전반적으로 점검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건의 사항을 보면 주민 생활과 밀접한 도로·교통·노인복지가 많았다.


▲도로 분야는 도로 확·포장, 인도 개설 ▲교통 분야는 공영주차장 조성, 버스노선 조정, 교통신호체계 개선 ▲노인복지는 경로당 신축, 경로당 운영비 개선 ▲이외 하천 정비, 산책로 조성, 방범용 CCTV 설치 등 총 95건의 건의가 나왔다.

이날 참석자들은 주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건의 사항에 대해 부서별로 추진사항을 확인하고, 향후 추진계획과 해결방안을 논의한 뒤 최종점검을 진행했다.


건의 사항 처리결과 ▲완료 22건(23.2%) ▲추진 중 26건(27.4%) ▲장기검토 32건(33.7%) 등 총 80건(84.2%)을 군정에 반영하고, 15건(15.8%)에 대해서는 불가로 결정했다.


이순걸 군수는 “주민 불편·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최대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달라”며 “당장 추진이 어려운 장기적인 사항에 대해서도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울주군은 새해 주민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올해도 울주군민 의견 수렴을 위한 다양한 소통창구를 확대해 신뢰받는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