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오늘 청문보고서 채택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박성재 신임 법무부 장관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박 장관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전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오전 11시 회의를 열고 박 장관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여야는 지난 15일 열린 박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법무부 장관의 정치적 중립, 박 장관의 도덕성·자질 등을 두고 설전을 벌인 바 있다.

박성재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박성재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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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은 박 장관의 아파트 증여세 탈루 의혹, 전관예우를 통한 고액 수임료 수수 등에 대해 지적했다. 반면 여당은 박 장관의 수임료가 과다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다만 여야는 박 후보자의 적격성을 두고 큰 이견을 보이지 않았고, 이의 제기 없이 청문보고서 채택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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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후보자는 경북 청도 출신으로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 제27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사법연수원 17기인 박 후보자는 검사복을 입은 후 대검찰청 감찰2과장,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장, 법무부 감찰담당관 등 요직을 거쳐 서울중앙지검장, 서울고검장 등을 지냈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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