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후원식서 소외계층 450세대 지원
홀수월 대전, 짝수월 대전 외 식료품 키트 전달
골프존문화재단이 ‘2024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식료품 키트를 지원하는 행사다. 연간 1억8000만원이 들어간다. 지난 2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지역협력센터에서 올해 첫 후원식을 진행했다. 관내 소외계층 450세대를 위한 1800만원 상당의 식료품 키트 전달했다. 조리가 용이하고 장기간 보관 가능한 간편식, 즉석조리식품 등이다.
홀수월은 대전지역 450세대, 짝수월은 대전 외 지역 350세대에 사랑을 나눈다. 후원물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혜 지역 내 지정된 마트에서 구매한다. 김영찬 이사장은 "청룡은 풍요와 번영을 의미한다"면서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다양한 선행을 베푸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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