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방석·마사지기·분유제조기 전자파 기준 만족…안심하세요"
과기정통부, 전자파 노출량 측정 결과 발표
병원, 공장 등 4558곳 인체보호 기준 만족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노인시설, 병원, 관공서 등 다중이용시설 2131곳을 비롯해 유아용 시설(1170곳), 청소년 교육시설(352곳), 5G 융복합 시설(905곳)에 대한 전자파 노출량을 측정한 결과 모두 인체보호 기준을 만족했다고 26일 밝혔다.
분유 제조기, 전기 인덕션 등 생활제품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전자파 노출량이 모두 인체보호 기준을 만족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생활제품 11종, 생활·산업환경 4558곳에 대한 전자파 노출량을 측정한 결과 모두 인체보호 기준을 만족했다고 26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매년 반기별로 주요 제품과 지역에 대해 전자파를 측정해 공개하고 있다.
먼저 분유 제조기, 전동 손톱깎이 등 유·아동 제품의 전자파 노출량은 인체보호 기준 대비 0.2~2.0%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휴대용 목 난로, 전기방석 등 겨울 제품은 0.2~3.2% 수준이었다.
종아리 마사지기는 모터를 신체에 밀착시킨 최대 동작 상태에서 기준대비 3.8~7.2% 수준으로 측정됐다.
전기 인덕션은 소비전력이 높은 학교 조리실용(10~30㎾)에서는 1.2~12.0% 수준으로, 일반 가정용(3~7㎾)에서는 7.3~11.2% 수준으로 나타났다.
병원, 전국 지하철 등 생활환경(3653곳)과 이음5G 시설, 스마트 공장 등 5G 기반 융복합 시설(905곳)도 전자파 노출량이 기준을 만족했다. 이동통신 기지국, 와이파이(Wi-Fi), 지상파 방송 등 다양한 전자파 신호를 측정한 결과, 기준 대비 7.9%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이동통신 대역에서는 중계기 등 장비의 영향으로 지하철, 병원, 학교 등에서 3.3~7.9%로 나타났으며, 와이파이 대역에서는 최근 무선망(와이파이) 설치가 확대된 학교에서 2.9% 수준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전자파 노출량 측정 결과는 국립전파연구원 '생활 속 전자파' 누리집,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전자파 안전정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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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전자파에 대해 궁금증과 우려가 있는 국민들은 누구든지 해당 누리집을 통해 측정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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