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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 326.3야드…PGA투어 장타자 ‘톱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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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채널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순위 발표
매킬로이 5년 만에 1위 등극, 퀘스트 2위
매슈스 3위, 챔프 4위, 안병훈 8위 진입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장타왕’에 등극했다.


로리 매킬로이

로리 매킬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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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골프 전문매체 골프채널은 20일(현지시간) "2022/2023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드라이브 비거리를 분석한 결과 매킬로이가 평균 326.3야드로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매킬로이가 이 부문 1위에 오른 것은 2018년 이후 5년 만이다. 당시 평균 비거리는 319.7야드였다. 그는 호쾌한 장타를 앞세워 PGA투어에서 시즌 2승이자 통산 24승째를 수확했다.

드라이브 비거리 2위는 피터 퀘스트(미국)다. 평균 321.7야드를 보냈다. 3위 브랜던 매슈스(321.3야드), 4위 캐머런 챔프(317.9야드·이상 미국), 5위 니콜라이 호이고르(317.7야드·덴마크)였다. 한국 안병훈은 유일하게 ‘비거리 톱 10’에 진입했다. 평균 315.6야드를 날려 8위다.


〈2022/2023시즌 PGA투어 장타자 ‘톱 10'〉

1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326.3야드

2 피터 퀘스트(미국) 321.7야드

3 브랜던 매슈스(미국) 321.3야드

4 캐머런 챔프(미국) 317.9야드

5 니콜라이 호이고르(덴마크) 317.7야드

6 루드비그 아베리(스웨덴) 317.1야드

7 캐머런 영(미국) 315.7야드

8 안병훈(한국) 315.6야드

9 빈센트 노먼(스웨덴) 314.2야드

10 마티 슈미드(독일) 314.1야드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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