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소 럼피스킨 종식을 선언했다. 최초 발생 후 2개월 만으로, 그간 유지했던 방역대 안에서의 소 이동 제한(거래)도 해제됐다.


충남 서산시 부석면 봉락리 한 축산농가에서 럼피스킨병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충남 서산시 부석면 봉락리 한 축산농가에서 럼피스킨병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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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20일 자정을 기해 서산 등 9개 시·군에 설정한 방역대(21개)를 모두 해제했다고 밝혔다.

방역대 해제로 그간 제한됐던 방역대 안 농장의 소 거래도 전면적으로 허용된다. 럼피스킨 방역대는 지난 10월 19일 서산 한우농장에서 국내 첫 럼피스킨이 발생한 지 2개월 만에 해제됐다.


충남에선 지난달 16일 부여를 마지막으로, 1개월 이상 럼피스킨 추가 확진 사례가 나오지 않았다.

그간 충남은 9개 시·군 41개 농가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해 소 1797마리가 살처분됐다.


럼피스킨 발생으로 충남도는 현재까지 관내 소 사육 농가 1만2000곳의 소 52만6000마리에 긴급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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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내년에도 예방백신 일제 접종과 모기·파리 등 곤충을 집중적으로 방제·소독하는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축산 관련 단체와 질병 예찰을 위한 협력도 추진한다.


충남=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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