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IT분야, 블라인드 방식
NH농협은행은 내년 상반기 530명 규모 6급 신규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채용은 일반·IT분야로 나눠 실시하며 연령, 성별, 학력, 전공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반분야의 경우 시·도 단위로 구분해 ‘지역밀착형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강원 영동권역 및 충남 서해안권역은 지리적 특수성을 감안해 구분 채용을 진행한다. 국가보훈 대상자와 장애인은 우대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심사,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내년 2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오는 26일까지 농협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고, 필기시험은 지원자의 접근 편의성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인재들을 확보하고 직원의 전문성 강화와 개인의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투자·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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