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한국앤컴퍼니 '단기과열종목' 지정예고(종합)
3거래일 간 30분 단위 단일가 매매방식 적용
한국거래소가 한국앤컴퍼니 한국앤컴퍼니 close 증권정보 000240 KOSPI 현재가 25,450 전일대비 1,050 등락률 +4.30% 거래량 557,208 전일가 24,4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한국앤컴퍼니그룹, 창립 85주년 특별전시 "미래 가치 창출" 한국앤컴퍼니, 전주공장에 '한국 배터리' 브랜드존…고객 경험 확대 한국앤컴퍼니, 4년간 1㎞ 길이 벽화 그리기 봉사 를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예고했다. 단기 과열종목으로 지정되는 경우 3거래일간 30분 단위 단일가 매매방식이 적용된다.
8일 한국거래소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한국앤컴퍼니가 유가증권 시장 업무규정 제106조의 2 및 같은 규정 시행세칙 제133조의 2에 따라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고 전날 예고 공시했다. 지정 예고일은 12월 8일이다.
단기과열종목 지정 요건은 주가상승률(당일 종가가 직전 40거래일 종가 평균의 130% 이상), 거래회전율(당일을 포함한 최근 2거래일 일별 거래회전율 평균이 직전 40거래일 일별 거래회전율 평균의 600% 이상), 주가변동성(당일을 포함한 최근 2거래일 일별 주가변동성 평균이 40거래일 일별 주가변동성 평균의 150% 이상) 등이다.
한편 한국앤컴퍼니는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2만2150원에 거래를 마치면서 주가상승률, 거래회전율, 주가변동성 3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한 것으로 관측됐다.
앞서 지난 5일 MBK파트너스는 조양래 명예회장의 장남 조현식 한국앤컴퍼니 고문과 함께 오는 24일까지 한국앤컴퍼니 지분 20.35∼27.32%에 대한 공개매수를 진행하기로 했다.
한국앤컴퍼니 주가는 공개매수 가격인 2만원을 웃돌아 공개매수 성패에 관심이 쏠린다.
한국앤컴퍼니 주가는 MBK파트너스와 조양래 명예회장의 장남 조현식 한국앤컴퍼니 고문·차녀인 조희원 씨 측이 공개매수를 개시한 지난 5일부터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하며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공개매수 시작일인 지난 5일에는 전일 대비 상한가(종가 2만1850원)로 거래를 마쳤고 그다음 날인 지난 6일에는 전일 대비 5.03% 하락한 채 거래가 끝났다.
이후 전날과 이날 이틀 연속 상승세를 지속하며 주가는 2만2000원대에 올라섰다. 특히 전날에는 장중 2만37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공개매수 기간 거래량도 폭증했다. 금융정보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4거래일간의 일일 평균 거래량은 약 558만7000주로 집계돼, 직전 4거래일(11월 29일∼지난 4일)의 일일 평균 거래량(약 45만5000주)의 12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조현범 회장의 지분율은 42.03%, 조 고문(18.93%)과 조씨(10.61%)는 29.54%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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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종가(2만2150원)를 적용하면 지분율을 50%로 높이는 데 조 회장이 필요한 자금은 약 1700억원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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