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의 따뜻한 반응 끌어내

전남 신안군에서 지난 7월부터 참여하고 있는 ‘1004섬 기념 의자 기증 릴레이’가 지역사회의 따뜻한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압해도 분재정원 내에 설치된 신안군 1호 기증 의자 [사진제공=신안군]

압해도 분재정원 내에 설치된 신안군 1호 기증 의자 [사진제공=신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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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신안군에 따르면 ‘1004섬 기념 의자 기증 릴레이’는 신안의 자연과 문화를 기리고, 공공장소에 편안한 휴식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과 출향민들의 손길로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총 8팀이 릴레이에 참여했고, 압해도 1004섬 분재정원부터 비금도 가산 선착장, 용소리 붉은해변정원, 증도 오! 매그놀리아가든에 이르기까지 곳곳에 의자를 기증했다.


기증된 의자는 기증자들의 개인적인 이야기와 지역에 대한 깊은 애정을 담아 그곳을 찾는 이들에게 쉼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

여고 시절을 추억하며 6명의 동창생들이 기증했다. [사진제공=신안군]

여고 시절을 추억하며 6명의 동창생들이 기증했다. [사진제공=신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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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량 군수는 “1004섬 기념 의자 기증이 단순한 기부를 넘어 우리 군의 자연과 문화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활동이다”며 “기증된 의자들이 전하는 각각의 사연과 이야기는 지역 공동체에 따뜻함과 연대감을 불어넣고 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기증된 의자들을 소중히 관리하며, 지속해서 보살필 계획이다”며 “주민과 출향민들의 따뜻한 참여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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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신안군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이 기념 의자들은 방문객들에게 바다 멍과 꽃 멍 등을 즐길 수 있는 쉼터와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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