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한국투자증권, 스탁키퍼와 토큰증권 상품 공급 위한 업무협약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한우 조각투자 플랫폼 '뱅카우' 운영사 스탁키퍼와 토큰증권 상품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한우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투자계약증권을 발행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뱅카우를 비롯해 육류 가공센터 ‘고기설계소’, 한우 브랜드 ‘솔직한우’ 등 축산 및 유통 관련 노하우를 보유한 스탁키퍼와 함께 관련 토큰증권 상품 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스탁키퍼는 자체 보유한 한우 1600두를 활용한 투자계약증권 증권신고서를 내년 초 발행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9월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토스뱅크, 기술 파트너인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함께 업계 최초로 토큰증권 발행 인프라를 구축하고 시범 발행까지 완료했다. 각 분야에서 독자적인 경쟁력을 보유한 조각투자업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현물 조각투자 플랫폼 '피스(PIECE)’를 운영하는 바이셀스탠다드, 문화 콘텐츠 투자 플랫폼 ‘펀더풀’, 토지ㆍ건물 거래 플랫폼 '밸류맵’, 그리고 비상장 주식 거래에 특화된 '서울거래' 등 유수의 기업이 참여 중이다.


최서룡 플랫폼본부장은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사물을 투명하고 안전하게 증권화하여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매력적인 토큰증권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사업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 스탁키퍼와 토큰증권 상품 공급 위한 업무협약
AD
원본보기 아이콘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