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지 않은 돌풍"…농심 먹태깡, 1000만봉 팔렸다
누적 판매량 1020만봉
6월 출시 이후 5개월여만
대표 스낵 3위 꿀꽈배기와 비슷한 추이
농심 농심 close 증권정보 004370 KOSPI 현재가 395,000 전일대비 4,000 등락률 -1.00% 거래량 47,225 전일가 399,0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辛라면의 '매콤한 新기록'…전세계에 20조원어치 매운맛 선보였다, 누적매출 첫 돌파 편의점 커피는 동서식품, 캡슐은 네슬레?…스타벅스 로고의 진실[맛잘알X파일] "가까스로 버텼다"…식품업계, 포장재·환율 변수 2분기 '먹구름' 먹태깡이 누적 판매량 1000만봉을 넘어섰다. 지난 6월26일 출시한 이후 5개월여만이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농심 먹태깡은 출시 22주 차째인 이날 기준 누적 1020만봉이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 제품의 판매량 추이는 새우깡과 포테토칩에 이어 농심의 인기 스낵 가운데 3위를 달리는 꿀꽈배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가고 있다.
앞서 먹태깡은 출시 이후 일주일 만에 초도 물량 100만봉이 모두 팔리며 흥행을 예고했다. 치솟는 관심에 시중에서 제품을 구하기가 어려워 유통채널별로 1인당 판매 수량을 제한하는 등 돌풍을 일으켰다. 지난 9월 중순까지 약 3개월 만에 600만봉이 팔렸고, 지금도 매달 200만봉 수준으로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다. 농심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557억원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103.9% 신장했는데, 라면을 중심으로 한 해외사업의 성장세와 더불어 먹태깡의 인기가 실적을 개선하는데 한몫했다.
농심 먹태깡이 큰 인기를 끌자 관련 업계에서는 해산물 맛을 토대로 한 비슷한 제품들을 경쟁적으로 출시했다. 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 close 증권정보 280360 KOSPI 현재가 118,400 전일대비 3,000 등락률 -2.47% 거래량 11,706 전일가 121,4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한글 보여야 진짜 K푸드"…수출용도 한글 넣어야 잘 팔린다 [클릭 e종목]"롯데웰푸드, 올해 영업익 대폭 반등 기대…목표가↑" [오늘의신상]삼진 응원 '안주형 스낵'…GS25 '오잉K불황태맛' 가 지난 9월 초 선보인 '오잉 노가리칩 청양마요맛'이 대표적이다. 이어 유앤아이트레이드의 '먹태이토 청양마요맛'이 나왔고, 편의점 업계에서도 CU가 자체브랜드(PB) 상품으로 '청양마요맛 새우칩'을 선보였다. 중소 제조업체 상일제과는 GS25를 통해 '먹태쌀칩 청양마요맛'을 내놓았다. 해태제과도 이달 초 새우과자에 간장 청양마요맛을 접목한 '더(The) 빠새(빠삭한 새우칩) 간장청양마요맛'으로 도전장을 던졌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삼성 주춤하자 무섭게 치고 올라왔다…1년 만에 흑...
선두 주자인 먹태깡은 꾸준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부산공장에 이어 아산공장으로 생산라인을 확대했다. 주당 생산량도 초기 30만봉에서 60만봉으로 늘렸다. 농심 관계자는 "현재까지 생산라인을 추가할 계획은 없다"며 "생산량도 확대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